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만들기...2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만들기...2

 

 조립이 끝나고 퍼티로 평탄작업을 합니다.

 

무늬목 작업을 합니다.
두 번 작업해서 두겹으로 했습니다.

 

배선이 나온부분도 메워서 완전히 밀폐시킵니다.

 

칠하기전 사포질을 열심히 합니다.

 

하도칠-사포질 반복2회.
상도칠 4회

 

도색이 끝나고 손잡이를 박았습니다.
무게 개당 30 kg정도 되고 각이진 모양이라 완성후 들기가
힘들어서 보기는 좀 그렇지만 알미늄 손잡이를
앞뒤로 달았습니다.
장롱 문짝같은데 쓰이는 손잡이 입니다.

 

손잡이는 안쪽에서 사진처럼 나사로 고정했습니다.

 

 

흡음재인 계란판 스폰지를 붙입니다.
유닛구멍으로 붙였는데 도색까지 끝나고 한 이유는
사포질등 작업중에 나무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스폰지에 묻으면 대책 없습니다.

 

 

 base 받침 바닥에 스파이크를 끼우기 위해
번데기 너트를 박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내고 육각렌치로 돌려서 박습니다.

 

 

스파이크는 총알볼트를 사서 그라인더로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어느분이 한걸 보고 따라해봤는데 싼값에 좋습니다.
번데기나사 90원, 총알볼트 60원, 합해서 개당150원 들었네요.
기성품은 몇만원씩 하니...
오디오 관련된건 뭐든지 비싸지요...

 

이렇게 끼워집니다.

 

 

 유닛고정을 위해 개스킷을 재단합니다.
2mm짜리 EVA를 이용 했습니다.

 

 

밑면에도 1mm턱을 만들어 2mm개스킷을 붙였습니다.

 

 

네트워크를 base판에 나사로 고정하고
납땜으로 배선을 연결합니다.

 

 

 base를 조립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릴을 만들어 줍니다.
적당한 두께의 mdf를 직소로 재단하고 그릴핀들어갈
부품을 끼웁니다.

 

드디어 완성사진 입니다...^^

그릴 안씌운거...

 

그릴 씌운거...

 

 그리고 숨막히는 뒷태...ㅎㅎㅎ

 

이상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제작기 였습니다...

덩치가 커서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번 뒤집으려 해도 힘들고...

이거 만들고 먼저있던 B&W 7NT는 방출했습니다...

비록 소리의 밸런스는 7NT만 못했지만 저음이나 고음은 견줄만 합니다...

아무래도 유닛발이 있으니 대충 만들어도 기본은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