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

돈독오른카카오 2015. 10. 22. 15:43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

 

지금까지 1년이상 써오고 있는 휴대폰 G2의 배터리 수명이 많이 줄었는지 완충하고 나가서 퇴근무렵이면 30%정도 남고 회식이라도 할라치면 여분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16,000원에 실리콘 껍질 1,900원 줬습니다...구입한지 2주쯤 됐는데 지금은 더 가격이 내려갔네요...ㅠㅜ

휴대가 편한 5,000mAh를 살까 하다가 여행가서 아이패드등 이것저것 연결하려고 10,000mAh 짜리로 샀습니다...가격차이도 얼마 안납니다...

 

만듦새는 중국산 이라는게 무색하게 깔끔합니다.

아노다이징 알미늄 외관에 양쪽은 백색 플라스틱 마감으로 연회색 인쇄가 애플제품을 벤치마킹한 듯 합니다.

구성품은 배터리와 한뼘길이 정도 되는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반대편은 충전인디게이터 역할을 하는 백색LED 4개가 있고 USB 입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전원스위치로 보이는 커다란 원형 스위치는 충전량 확인할때 사용합니다.

한번 누르면 몇번 LED가 깜빡이며 배터리 충전상태를 알려줍니다...LED한칸에 25%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일반적인 충전용도로 사용시 전원을 켜고 끄는 건 없고 그냥 케이블 꽂으면 충전되고 빼면 안됩니다.

다만 샤오미에서 나오는 선풍기나 LED램프 사용시에는 전원버튼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저렴이라 스크래치가 나더라도 굳이 실리콘 케이스를 살 필요는 없었지만 다른 고가의 기기를 같이 넣어다닐 경우

다른애들이 상처를 입을까봐 씌워 줬습니다...다양한 색이 있었지만 때안타고 존재감 없는 검정색을 선택했습니다...

 

G2와 비교한 크기 입니다...크기는 작지만 꽤 두껍고 묵직합니다(207g)

평상시에 가지고 다니기엔 좀 무겁긴 해요.

10,000mAh로 대략 2610mAh인 G2를 2,3번 정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라 여행다닐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10,000mAh라고는 해도 실제 충전은 용량의 60~70% 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리뷰는 돈주고 사서 써보고 올린 리뷰 입니다.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미생활...나를 위한 선물...  (0) 2015.11.11
클래식 공부...  (0) 2015.11.11
삼성 업소용 청소기 VC-R934D...  (0) 2015.10.21
내셔널지오그래픽 NG4568 슬링백...  (0) 2015.04.24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0)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