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공구

diy에 필요한 전동공구들...

돈독오른카카오 2010. 2. 17. 17:13

 

 

 * 출력을 꼭 확인하고 중상급 정도 되는걸 구입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저는 주로 보쉬제품을 구입했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사용성 편의성도 좋고 내구성도 좋아서
만족스럽게 사용중 입니다..
*조금 저렴한 걸로는 '블랙 앤 데커'도 가격 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국산으로는 계양전기가 있는데 내구성은 좋으나 디자인이나 사용편의성이 좀 떨어집니다..


 

 

자작한 톱테이블입니다.
앵글로 테이블을 만들고 조기대를 설치했습니다..
다리엔 바퀴를 달아서 혼자서도 이동이 쉽고 공간상의 이유로 크기가 작아서 보조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자작시 가장 기본인 재단문제가 해결되어 좋네요...
만들다가 치수가 변경되면 난감했는데 이제 필요하면 다시 재단해가며 만들 수 있어 편리합니다...
시골 창고에 만들어 놓고 사용중 입니다...

사용시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공구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필수 전동 공구인 드릴입니다.
저의 DIY의 시작이 이 전동드릴의 구입으로부터 시작되었죠.
DIY를 안하더라도 집안에 하나쯤은 있어야 가장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출력은 600W정도가 되야 콘크리트 벽을 뚫을 때나 홀커터 사용시 충분한 출력을 내 줍니다.
제건 570W인데 가끔 힘들어 할 때도 있더군요..
보조손잡이가 있는 것을 구입하시는게 안전하고 힘도 덜 듭니다.

 

  

드릴날입니다.
목재용,철재용,콘크리트용 드릴세트입니다.
각각 지름3mm~10mm까지 있는데 이거 하나면 웬만한 경우는 다 커버 됩니다.

 

 

가구제작시 나사구멍을 뚫는 이중기리입니다.
한번에 나사머리 감춤구멍까지 뚫어주어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제 경우엔 주로 3 x 8 규격을 많이씁니다.
3mm : 드릴지름
8mm : 접시구멍 지름

3mm드릴날은 열이 받으면 잘 부러집니다.
여분으로 여러개 구입해 놓는게 좋습니다.
나사는 보통 지름3.5~4mm의 것을 주로 사용합니다

 

 

 홀커터입니다.

스피커 유닛 구멍같은 둥근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면 쉽고 깔끔하게 구멍을 뚫을 수 있습니다.

큰 지름을 뚫을 수 있는 것일수록 많이 위험합니다.

사진처럼 투명 커버가 있는 것을 구입하시면 안전하기도 하고 수직을 맞추기도 용이합니다.

구멍을 뚫을 때는 재료를 확실히 고정하시고 작업해야 합니다.
회전중 날이 박히면서 재료가 회전하여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소기로 제가 두 번째 구입한 공구입니다.

드릴이야 일반 가정상비 공구라고 할 수 있지만 직소기는 약간은 전문적인 공구라고 할 수 있죠.

구멍을 도려내거나 할 때 유용하고 톱질 노가다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속도조절과 송풍기능, 오비탈기능(비대칭회전)이 있는것이 가격이 좀 비싸나 오비탈기능은 톱날이 올라갈때 절단물을 밀어주는 작용을 하여 작업속도도 빠르고 절단력이 우수하니 가능하면 오비탈 기능이 있는 것이 좋겠지요.

날은 금속용, 목재용이 다르고 크기가 다양하니 필요한 것을 골라 구입하시고 좁은 곡선을 도려내기 위해서는 폭이 좁은 날이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전 청계천 나가서 비교적 상위모델을 구입했습니다.
120,000원 대였던 것 같네요.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지만 직선재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확한 직선재단은 원형톱이 있어야 합니다.
아래사진은 직소기 내부구조 입니다...

블랙 앤 데커 제품인데 호기심에 함 분해해 봤습니다...

 

 

 

 

트리머입니다.

좀 많이 전문적인 전동 공구인가요.^^

자주 쓸 것 같지 않아서 중국산으로 75,000원 정도 주고 구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피커 DIY때 턱을 내기위해 구입했는데 하루종일 걸리던 작업이 5분만에 해결되더군요.

스피커 자작시외에도 홈을 파거나  모서리 가공이나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트리머 날입니다.
루터와 달리 척에 물리는 지름이 6mm이며 루터만큼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위쪽 2개는 평면용 날이고 맨 아랫것은 마루면용 베어링 날로 가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주는 날입니다.
베어링이 달려서 그냥 대고 밀어주면 쉽게
곡면이 됩니다.
가구만들고 꼬마들 안전을 위해 이걸 이용해 모서리를 깎아주면 좋습니다.

 

 

충전식 드릴입니다.
주로 드라이버로 사용합니다.

7.2V는 너무 약할 듯 해서 9.6V짜리로 쓸만한 출력입니다.
간단한 구멍도 뚫을 수 있죠.

싼맛에 저가형 전동 드라이버 샀다가 허약함에 후회하고 다시 구입한 공구입니다.

작업능률이 몇배로 올라갑니다.

 

위의 충전식 드라이버에 주로 끼워 쓰는 드라이버 비트입니다.

위의 충전드릴에 들어있던 겁니다.

 

 



허접 충전드라이버 입니다.
2.4V로 잘못 구입한 대표적인 공구로 마트에 갔다가 싼맛에 충동구매..-.-
약한 회전력과 느린 회전속도 조절이 불가능 하고 조루 충전지로 지금은 컴 분해조립시 가끔 사용합니다.쓸 때마다 욕하면서 썼습니다..
XX내가 이걸 왜 샀을까..



각도 절단기입니다.
시골집에 형이 가져다 놓은건데 큰 절단은 어렵지만 몰딩처럼 길고 좁은 크기의 목재를 각도를 주어 자르는데 용이 합니다.

절단 거리에 한계가 있어서 자주 쓰진 않습니다. 

 

 

글루건입니다.
작은 목재나 스티로폼등 기타 간단한 접착시 유용하죠..학교대닐 때 우드락 붙일 때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이거 하나 없는집이 없을 듯 합니다.

 

 

 

벨트샌더입니다...

그동안 샌딩 노가다에 지쳐서 장만했는데 조립시 단차지는 것도 쉽게 갈아낼 수 있을 것 같아 좀 비싸지만 벨트샌더로 구입했습니다.

재단 미스로 2~3mm 턱진곳 정도는 쉽게 해결됩니다만 사용시 어느정도 숙달이 필요한 공구입니다..

워낙 팍팍 갈려서 넓은 표면에는 홈이 패일정도라 표면을 다듬는 용도보다는 곡면형태를 잡아주거나 조립시 턱진부분등을 갈아내는데 유용합니다...

한번에 팍팍 갈려나가니 섬세한 작업은 손사포로 하는게 좋습니다..

 

 

원형톱 테이블을 만들려고 구입했습니다.
낡은 계양 원형톱이 있었는데 그건 톱테이블 만드는데 달고 이넘은 따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고 디자인도 공구치고는 예쁘게 생겼습니다...사용성도 좋습니다...

보쉬나 계양것과 날 끼우는 지름이 틀려서 일반 원형톱날이 호환이 안됩니다..

그래서 구입시에 만조세트(날 끼우는데 필요한 부품)를 계양이나 보쉬와 호환되는걸 같이 구입하시거나 끼워달라고 해야 합니다..
웬만하면 그냥 끼워 줄 겁니다..
잘 선택한 듯 합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