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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에 필요한 보조도구들...

돈독오른카카오 2010. 2. 17. 17:15

 

 *DIY시 보조도구 들입니다..
*보조도구라고는 하지만 작업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여주는 꼭 필요한 도구들 입니다.

 

 

사포를 끼워서 쓰는 사포 홀더 입니다..

자작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우선적으로 장만하셔야 할 필수 도구입니다...

전에는 나무 쪼가리에 사포를 감아서 썼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이거 하나면 사포질에 들어가는 힘이 반으로 줄어드는 듯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것도 있는데 엔간하면 스텐레스로 된 것으로, 그리고 큰 것으로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큰 것은 사포 한 장이면 셋으로 잘라서 끼워쓰도록 사이즈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쇠자에 끼워쓰는 스톱퍼입니다..
작지만 아주 편리하고 기특한 공구입니다..

같은 치수를 여러번 표시할 때나 수직선 그릴 때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철천지에서 구입했으며 30cm용, 60cm용 길이별로 있고 30cm용이2,800원정도 합니다..
제 경우30cm쇠자가 가장 많이 사용되더군요...

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는 몇 안되는 공구중 하나...

 

 

직각 클램프 입니다...
조수가 없는 관계로 직각 조립시 네발을 모두 이용해서 겨우 조립했는데
이걸 장만하니 인간답게 두손으로 조립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동형 드릴 스탠드입니다..
'울프크래프트' 것인데 번거로워서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가끔 파이프 구멍이나 일정한 깊이로 수직 구멍을 뚫을 때 유용하기는 합니다...
드릴 끼우고 하는게 번거롭고 해서 웬만해서는 잘 안쓰고 모셔져 있습니다...
역시 동물적 감각으로 수직도 뚫고 깊이도 조절하는게 작업속도도 빠른 것 같고 내공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별 것도 아닌 것이 비싸긴 더럽게 비쌉니다...드릴값이랑 비슷합니다... 

 

 

 

퍼티와 금속 스크랩퍼입니다.

속건성 퍼티로 경화제와 조금씩 섞어 쓰는데 5분이면 경화가 시작되어 빠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경화후 바로 사포질을 할 수 있어 성미가 급하신분들에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섞으면 반도 못쓰고 굳어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금속 스크랩퍼를 이용해 바릅니다.

 

 

고무 스크랩퍼입니다.

부분적으로 목공 본드을 바를 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목공본드는 주로 로울러를 이용해 바르는게 고르게 잘 발라집니다. 

 

 

 

쇠자입니다.

플라스틱 자보다는 쇠자를 30cm, 50cm 짜리를 구입하시면 오래도록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귀자라고 합니다.
모서리에 직각을 그리고 45도를 그릴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각 조합 자입니다.
목재에 수직선을 일정하게 그릴 때나 수직을 맞추어 볼 때나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탁상 바이스입니다.
책상에 고정시켜놓고 혼자서 납땜 같은 작업할 때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작은 물체를 자를 때도 고정시키고 자르면 편합니다..

 

 

C클램프 입니다.
목재를 접착하거나 할때 조여서 고정시킵니다.

일명'하다'라고 부르는 죔쇠입니다.
목재 조립시 조여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접착식 조립을 할 때 사용하는 듯 합니다.
구입 후 아직까지 한번도 안써봤습니다.-.-

 

 

공구는 아니지만 많이 사용하는 나사입니다.

자잘한 여러종류의 나사와 기타 부품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