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공구

diy에 필요한 에어공구들...

돈독오른카카오 2010. 2. 17. 17:16

 

 

*콤프레샤를 이용한 공구들 입니다..
*여러가지 편리한 공구들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본격적인 자작을 하려면 꼭 필요한 공구입니다..
*다만 콤프레샤 작동시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아파트에서는 사용이 거의 어렵습니다...

에어공구의 기본인 콤프레셔입니다...

마력이 클수록 좋습니다만 가격이 고가입니다...
마력이 크면 여러개의 공구를 동시에 연결해서 쓸 수 있고 모터도 자주 돌지 않아 여유있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력이 작다고 못하는 작업은 없습니다...
다만 좀 더 열심히 자주 돌아갑니다...
소형차와 중형차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엔진같이 생긴부분이 모터고 아랬쪽이 에어탱크로 압축된 공기를 저장합니다...
이동식이라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있고 압력게이지와 압축공기가 가득차면 자동으로 모터의 작동이 멈추고 탱크의 압력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모터가 작동해서 압축공기를 만들어 채워줍니다...

좋은 것으로는 국산으로 '서원'것이 지존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 포기했습니다...--;;
제가 구입한건 중국산 옥션표로 12만원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air탱크는 40리터 2.5마력으로 마데제품이라 좀 꺼림칙했지만 아직까지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중 입니다...

사용후에는 항상 탱크안의 공기를 빼주어야 하고 탱크 아랫배 부분에 있는 밸브를 가끔 열어서 물을 빼주어야 합니다...
압축공기에 있는 수분이 탱크안에 고여서 물이 생기는데 방치하면 탱크가 부식되어 수명이 단축된답니다...

 

 

콤프레셔 구입시 기본으로 주는
에어건입니다...

콤프레셔에 연결해 쓰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가 아닐까 합니다...

강한 바람을 불어주어 먼지나 톱밥을 털 때 사용하는데 사포질이나 재단 작업후 몸에 묻은 먼지나 나무가루를 불어낼 때 좋더군요...^^

바닥 청소할 때나 세차할때도 요긴하게 씁니다...

 

 

 

에어타카입니다...

에어공구중에 많이쓰는 공구입니다...
탄창에 못을 넣어서 이름 그대로 '타카'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못을 박을 수 있습니다...

에어타카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스테플러형 못, 머리가 없는못, 머리가 있는 못,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시멘트벽에도 박을 수 있는타카가 따로있어서 전부 구입하려면 무척 부담스러우므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부터 구입하시면 됩니다...

제가 구입한건 제일타카 '1850'모델인데 'F50'이라고도 합니다...
머리가 있는 25mm부터 50mm길이까지의 타카못을 사용할 수 있는 타카로 일반적인 목공DIY시 많이 사용됩니다...

제일타카가 가장 인지도가 있고 믿을 만한 브랜드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85,000원정도 줬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콤프레샤로 도장시 사용하는 스프레이건 입니다...

흡상식과 중력식이 있는데 간단하게 구분하면흡상식은 도료통이 건 아랫쪽에 달려있고 중력식은 스프레이건 위쪽에 도료통이 달려있습니다...
원리의 차이점은 이름을 보면 대충 아시겠죠...
보통 흡상식이 넓은 면적에 거친작업을 할때 많이 사용하고 중력식은 곱고 정밀한 작업시 많이 사용합니다..

제가 구입한건 흡상식으로 F-77, F-71중 조금 덜 거친 작업이 가능한 F-7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