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부...

 

클래식 공부

 

오디오가 취미이긴 하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에 가까워서 이제부터는 좀 알고 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매일 kbs1FM을 틀어놓고 살아서 귀에 익은건 많은데 무슨곡인지는 거의 몰라서 이제부터는 제목이라도 알고 들으려고 우선 문학수님의 '더 클래식'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작곡가별로 대표적이고 유명한 곡들을 모아서 곡을 쓸 당시 작곡가의 이야기와 함께 곡에대한 설명 그리고 해당곡에 대한 명반이 3개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만 읽어서는 별 소용없고 책에 나온 곡들을 들어가며 읽어야 하기에 책에 실린 음원들을 모아서 들으며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대부분 귀에익은 유명한 곡이지만 제목과 매칭이 안되서 '어 이게 그거였어' 하는게 많네요.

게다가 라디오에서도 잘 알려진 특정악장 위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전곡을 들을일이 자주 없어 더 그러네요...;;;

 

음원은 집에있는 CD도 있고 없는것들은 http://www.kkacl.com/ 에서 라이센스 만료된 음원들을 다운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책 읽는 시간보다 음악 듣는 시간이 훨씬 오래걸리네요...몇달은 들어야 겠어요...^^

 

전 3권 출간 예정인데 아직 2권까지 나와있습니다.

 

각 곡에대한 설명 뒤에는 이렇게 해당곡에 대한 명반이 3개씩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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