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나를 위한 선물...
날씨도 선선해 지고 가을이 되니 뭔가 심심해져서 나를 위한 선물을 샀습니다.
취미 생활 좀 해보려구요.
드로잉 좀 해 보려고 필요한 도구을 몇가지 샀습니다.
오랜만에 문구류를 지르니 옛날 생각도 많이 납니다.ㅎㅎㅎ
휴대용 수채물감, 워터브러시, 연필깍이, 드로잉펜, 작은 스케치북등...
스케치북은 연습용 저렴이로 샀는데 좀 그리게 되면 몰스킨 수채노트 사서 허세질도 해보려고 합니다...ㅋ
여행용 도구들인데 잘 그리게 되면 여행가서 길거리 벤치에 앉아서도 그려 보려구요.
평소에 여행지에서 그림 그리는 분들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드로잉 관련 책들도 몇권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드로잉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오영욱님의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라는 책을 보고나서였습니다.
그리고 이장희님의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란 책을 보니 드로잉 잘 하는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드로잉이 정말 멋진 취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지에서 교통편을 기다리는 동안이나 누군가를 기다리며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취미가 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집에서 그려보고 웬만큼 그릴 수 있다 싶을때 밖에서도 그려보려고 합니다.
책을을 보니 무조건 많이 그리는게 빨리 실력을 향상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니 간단히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그려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9월달에 예약주문 걸어놓았던 건프라가 왔네요...
당분간은 얘 때문에 심심치 않을것 같습니다...드로잉은 좀 있다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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