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테이블 diy.

거실 테이블 diy

 

10년전에 이사오면서 만들어서 현재까지 사용중인 거실 테이블 DIY 작업과정 입니다...

예전 사진을 뒤적이다 작업과정이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요즘은 블로그에 포스팅할것도 없어서...

제 블로그 화면 오른쪽에 배경 이미지로도 있었네요...ㅎㅎㅎ

거실이 넓지 않아 크지 않게 만들고 바닥엔 바퀴를 달아서 청소할때 툭툭 밀어서 굴리면 되니 편리합니다...

설합도 달아서 리모컨등 잡동사니를 넣어둘 수 있게 했습니다...

18mm MDF를 사용해서 제법 무겁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앞쪽엔 설합을 만들어 리모컨등을 수납합니다.

 

 

내부 구조는 이렇습니다.

 

MDF 재단을 합니다...설합 받침 합판을 끼울 홈은 트리머로 팠습니다.

 

재단한 판재들 입니다.

 

타카와 오공본드를 이용해 설합을 조립합니다.

 

설합 완성입니다.

 

설합이 들어갈 가운데 부분입니다.

 

내측은 나중에 무늬목 작업이 어려울것 같아 미리 무늬목 작업을 해놓고 조립을 했습니다.

 

다리부분 내측도 무늬목 작업을 해 놓고 조립합니다.

 

조금씩 구조가 갖춰집니다.

 

설합 레일을 박습니다.

 

내측 구조는 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설합 앞판과 좌,우 외측판, 마지막으로 상판을 덮으면 되겠습니다.

 

다리부분엔 바퀴를 달아서 이동이 편리하게 합니다...청소할때 편합니다...

 

설합 앞판도 붙이고 이제 상판만 덮으면 되겠습니다...(족발도 같이 나왔네요...;;;)

 

조립은 재미있는데 이놈의 사포질은 정말 귀찮습니다...MDF가루가 몸에도 안좋고...

단차가 심하게 지는곳은 퍼티를 바르고 사포질로 평탄작업을 합니다.

 

퍼티작업 완료 입니다. 나사구멍은 목심을 박아서 메워줍니다...MDF로 목심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원목 목심은 MDF와 수축율이 달라서 나중에 무늬목위로 튀어나와 보이게 됩니다....

 

설합 아랫부분은 조금 깎아서 손잡이를 만들어 줬습니다.

 

무늬목은 월넛 무늬목을 사용했습니다.

로울러로 목공용 본드(오공 205본드)를 고르게 펴 바르고 무늬목 붙이고 걸레로 문지르고 조금 마른 후 다리미로 밀고

가장자리 남는부분은 사포로 갈아서 잘라내면 됩니다.

 

무늬목은 사용전에 물에 흠뻑 적신 후 물기가 어느정도 빠진 후 작업합니다.

 

무늬목은 두겹정도 발라야 진짜 나무처럼 보입니다.

 

무늬목 작업 완료 입니다.

 

무늬목 작업 완료 후

사포질 -> 샌딩실러 -> 사포질 열심히 -> 상도락카 말리고 칠하기 몇번

하면 완성입니다...

 

10년전에 만든거지만 아직도 튼튼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____________^

 

---